'송시우 1골1도움' 인천, 10명이 싸운 서울 제압..'잔류 청신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가 10명이 싸운 FC서울을 꺾고 1부리그 잔류 청신호를 켰습니다.
인천은 오늘(30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파이널라운드 첫 경기에서 송시우가 1골 1도움의 활약을 펼쳐 서울에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지난 5월 이후 처음으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 관중 입장이 허용된 가운데, 경기는 6월 세상을 떠난 유상철 전 인천 감독과 1주기를 맞은 서울 수비수 고 김남춘 선수를 향한 추모 분위기 속에 치러졌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가 10명이 싸운 FC서울을 꺾고 1부리그 잔류 청신호를 켰습니다.
인천은 오늘(30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파이널라운드 첫 경기에서 송시우가 1골 1도움의 활약을 펼쳐 서울에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인천은 한 경기 덜 치른 포항 스틸러스를 제치고 7위로 올라서며 잔류 가능성을 키웠고, 서울은 9월 안익수 감독 부임 이후 7경기 만에 첫 패배를 당했습니다.
지난 5월 이후 처음으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 관중 입장이 허용된 가운데, 경기는 6월 세상을 떠난 유상철 전 인천 감독과 1주기를 맞은 서울 수비수 고 김남춘 선수를 향한 추모 분위기 속에 치러졌습니다.
전반 13분, 서울 미드필더 백상훈이 퇴장당하며 수적 우위를 점한 인천이 후반 막판 힘을 냈습니다.
송시우가 후반 32분 선제골을 넣어 균형을 깬 데 이어, 후반 추가 시간 김현의 쐐기골을 도와 2대 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이재명 “장 보던 장면이 '조폭연루설' 근거라니…헛웃음”
- 엘리베이터 기다리는 행인 치마 속에…파렴치 60대
- 대(大)퇴사의 시대…그들은 왜 사표를 냈나
- 타이완 주둔 미군 수 32명?…중국 “어벤져스냐” 비아냥
- 이혼하면 '반려견' 누가 키울까?…스페인서 이런 판결 나왔다
- 기후변화로 '순록 사냥' 시작한 북극곰 …“최초로 포착”
- 낙서판 된 단양 이끼터널…“복원에 2년 걸려요”
- 인천서 실종된 30대 여성, 아라뱃길 수로서 숨진 채 발견
- 주차 지옥 홍콩, 주차장 가격이 3억~18억 원
- '생수병' 피의자 메모 발견 “짜증난다” “제거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