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조르지뉴의 극찬 "발롱도르 투표권 있으면 맨시티 데 브라위너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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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미드필더 조르지뉴가 세계 최고의 선수를 가리는 발롱도르 투표권이 있다면 케빈 데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에게 한 표를 던지겠다고 전했다.
조르지뉴는 30일(한국시간)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 브라질'을 통해 발롱도르 자신을 빼고 다른 사람에게 투표를 하게 될 경우 누구에게 주겠느냐는 질문에 데 브라위너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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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첼시 미드필더 조르지뉴가 세계 최고의 선수를 가리는 발롱도르 투표권이 있다면 케빈 데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에게 한 표를 던지겠다고 전했다.
조르지뉴는 30일(한국시간)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 브라질'을 통해 발롱도르 자신을 빼고 다른 사람에게 투표를 하게 될 경우 누구에게 주겠느냐는 질문에 데 브라위너를 꼽았다.
그는 "적어도 나 역시 한 표를 갖고 싶다"라며 웃은 뒤 "데 브라위너가 최근 몇 시즌 동안 보여준 예술적이고 아름다운 축구에 투표를 하겠다"라고 말했다.
패스가 일품인 데 브라위너는 아름다운 골을 넣기로도 잘 알려져 있다. 조르지뉴는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그가 플레이하는 것을 보는 것이 좋다. 축구 지능도 평균 이상이다"라며 극참을 아끼지 않았다.
물론 데 브라위너의 수상이 쉬운 것은 아니다.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 등 쟁쟁한 후보들이 있기 때문이다.
우승 경쟁 상대팀의 선수를 고르기는 했지만, 속도가 빠르고 거칠기로 소문난 프리미어리그에서 기술을 앞세워 감각적인 축구를 하는 것에 대한 놀라움과 존경이 담긴 조르지뉴의 케빈 더 브라위너 띄우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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