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동혁+링컨 35점' 대한항공, 레오 부진한 OK금융그룹에 셧아웃 완승..2연패 탈출

김영록 2021. 10. 30.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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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챔피언' 대한항공 점보스가 OK금융그룹을 꺾고 2연패를 탈출, 리그 2위로 올라섰다.

대한항공은 30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시즌 V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OK금융그룹 읏맨을 세트 스코어 3대0(25-16, 25-20, 25-22)으로 셧아웃시켰다.

대한항공은 2연패, OK금융그룹은 2연승 중이던 경기.

이날 링컨은 19득점 공격성공률 66.7%로 효율을 뽐냈고, 임동혁은 16득점 공격성공률 73.7%로 OK금융그룹 코트를 맹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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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OVO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디펜딩챔피언' 대한항공 점보스가 OK금융그룹을 꺾고 2연패를 탈출, 리그 2위로 올라섰다.

대한항공은 30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시즌 V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OK금융그룹 읏맨을 세트 스코어 3대0(25-16, 25-20, 25-22)으로 셧아웃시켰다.

대한항공은 2연패, OK금융그룹은 2연승 중이던 경기. 하지만 흐름은 정반대로 대한항공이 압도했다. 임동혁과 링컨의 활약이 빛난 반면, 레오는 흔들렸다.

대한항공은 8득점을 따낸 링컨과 6-5에서 3연속 득점을 올린 임동혁을 앞세워 가볍게 1세트를 따냈다. 반면 OK금융그룹은 레오가 3득점 3범실로 부진했다.

사진제공=KOVO

2세트 역시 비슷한 흐름으로 진행됐다. 링컨이 13-9에서 연속 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주도했다. 링컨은 18-11에서도 연속 서브 에이스를 꽂아넣으며 OK금융그룹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3세트는 모처럼 시소게임으로 전개됐다. 하지만 세트 막판 22-21에서 임동혁이 결정적인 후위 공격을 터뜨렸고, 링컨과 곽승석이 점수를 추가하며 승부를 마무리지었다.

이날 링컨은 19득점 공격성공률 66.7%로 효율을 뽐냈고, 임동혁은 16득점 공격성공률 73.7%로 OK금융그룹 코트를 맹폭했다. 센터 조재영이 11득점(3블록)으로 뒤를 받쳤다.

반면 레오는 9득점, 공격성공률 34.6%로 무너졌다. 무려 10개의 범실을 범했다. 조재성이 12득점 공격성공률 66.7%로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사진제공=KOVO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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