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차상현 감독 "한다혜 복귀에는 한 달쯤..IBK 방심할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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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차상현 감독이 IBK기업은행과의 접전을 앞두고 입을 열었다.
3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1-22 V-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GS칼텍스가 IBK기업은행과 접전을 펼친다.
부진한 성적에 발목이 꽉 물린 IBK기업은행은 오늘 반드시 GS칼텍스를 잡아야 패배의 궤도에서 탈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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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장충) GS칼텍스 차상현 감독이 IBK기업은행과의 접전을 앞두고 입을 열었다.
3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1-22 V-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GS칼텍스가 IBK기업은행과 접전을 펼친다.
차 감독은 이 날 사전 인터뷰에서 오늘 아침 맹장수술을 받은 리베로 한다혜의 몸 상태를 언급했다. 한다혜는 경기 전날 저녁부터 맹장에 이상을 보여 오전에 급하게 수술을 받았다. 차 감독은 "근육을 찢는 수술이기에 회복기는 한 달 정도 걸릴 것" 이라고 말했다.
3연패 부진에 빠진 IBK기업은행에 대해서는 "그래도 방심할 수 없다" 고 말하며, "그 동안 하던대로 준비를 잘 했다. 평상시와 다를 것이 없다" 라며 덤덤하게 대답을 내놓았다. 공은 둥글고 경기 결과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다.
부진한 성적에 발목이 꽉 물린 IBK기업은행은 오늘 반드시 GS칼텍스를 잡아야 패배의 궤도에서 탈출할 수 있다. 차 감독 역시 이 점을 인지한 듯 보였다.
지난 2017년 부임할때부터 거론했던 스피드배구에 대해서는 "한번에 되는 것은 아니다. 사실 (스피드 배구는) 같은 구성원으로 쭉 끌고 나가야 하는 상황인데 전력변화가 있다보니 구성하려 하면 흐트러진다" 며, 그럼에도 "우리 팀의 색깔과 에너지는 분명하다" 고 강조했다.
또한 "오늘 1세트 스타팅에는 (유)서연이가 들어간다" 며, (최)은지와 번갈아서 투입해 경기 컨디션을 어느정도 유지할 생각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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