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으로 운동능력 향상시킨다..스포츠뇌과학단 출범
[스포츠경향]
한국정신과학연구소(소장 박병운)이 대한스포츠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영관)과 함께 스포츠뇌과학단을 출범시켰다. 파낙토스와 사단법인 한국민간스포츠단체협의회도 함께했다.
한국정신과학연구소는 해당 출범식을 29일 스포츠산업종합지원센터 기업지원관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스포츠뇌과학단은 뇌과학으로 운동능력과 주의력, 판단력, 집중력, 컨디션 등을 담당하고 있는 뇌를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뇌를 훈련시켜 경기력과 심리적 동기 및 자신감 등을 향상시키는 능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마트폰으로 누구나 쉽게 개인 맞춤형 뇌파훈련을 할 수 있는 능력을 조성하고 이를 스포츠현장에 적극적으로 보급, 활성화한다는 것이 스포츠과학단의 계획이다.
한국정신과학연구소는 “약 20여 년의 걸친 연구 결과로 이미 세계적으로 검증된 자료와 정보들을 축적하고 있고 파낙토스의 정확하고 편리한 측정으로 뉴로하모니S와 뉴로스펙을 핵심제품으로 맞춤 두뇌건강서비스 브레인헬스 프로그램을 개발했다”며 “IBC 통합뇌센터를 운영하고 과학적 상담 및 체계적 교육으로 개개인의 뇌기능 최적화를 맞춤지원하고 있다”고 했다.
스포츠뇌과학단의 초대 단장을 맡은 한국스포츠시설학회장 서상옥(한국스포츠시설학회장, 한국민간스포츠단체협의회) 회장은 “이번에 창립되는 스포츠와 뇌과학의 융합 및 복합이 스포츠현장에서도 창의적인 문제해결 능력을 발휘하게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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