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학자 강신표 인제대 명예교수 별세

(서울=연합뉴스) 한국 사회와 문화 진단을 평생의 과제로 삼아 연구한 문화인류학자 강신표 인제대 명예교수가 지난 29일 오후 별세했다. 향년 85세.

고인의 아들 강승한 씨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을 통해 "아버지께서 29일 오후 9시 32분 가족 친지 모두 모인 가운데 마지막 숨을 거두셨다"며 "장례는 가족장으로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1.10.30 [유족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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