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G 7득점' 허삼영 감독, "3경기 못쳤으니 오늘 풀릴 시기 왔다" [오!쎈 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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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최근 3경기 7득점에 불과할 만큼 타선이 제 역할을 해주지 못하고 있다.
허삼영 감독은 "이들이 여기까지 오는데 일등공신 역할을 했다. 믿고 가야 한다. 항상 선수들을 믿고 간다는 생각은 변함 없다. 이원석은 잔부상에도 불구하고 계속 경기를 출장하고 있다. 중요한 순간에 제 역할을 충분히 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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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창원, 손찬익 기자] 삼성은 최근 3경기 7득점에 불과할 만큼 타선이 제 역할을 해주지 못하고 있다. 허삼영 삼성 감독은 30일 창원 NC전부터 공격력이 되살아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허삼영 감독은 “어제 선발 백정현이 자기 페이스대로 경기를 잘 만들어줬는데 찬스 때 해결이 안 됐다. 막힘 현상이 있었는데 3경기 못쳤으니 오늘 풀릴 시기가 왔다”고 말했다. 김동엽 대신 김헌곤이 좌익수로 선발 출장할 예정.
호세 피렐라, 이원석 등 주축 타자들의 타격감이 좋지 않지만 승부처에서 제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굳게 믿었다.
허삼영 감독은 “이들이 여기까지 오는데 일등공신 역할을 했다. 믿고 가야 한다. 항상 선수들을 믿고 간다는 생각은 변함 없다. 이원석은 잔부상에도 불구하고 계속 경기를 출장하고 있다. 중요한 순간에 제 역할을 충분히 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승 1위 데이비드 뷰캐넌이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허삼영 감독은 “뷰캐넌이 5~6이닝 무조건 간다는 보장은 없다. 팀이 필요하면 교체 카드를 꺼낼 생각이다. 언제든지 움직여야 하는 게 우리 생각이다. 뷰캐넌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지켜보고 판단하겠다”고 밝혔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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