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서남원 감독, "김희진 라이트 투입? 아직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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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서남원 감독이 김희진의 라이트 복귀에 선을 그었다.
서남원 감독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 "지금 다운 되어 있다. 다시 끌어올리려 노력했다. 선수들이 좀 더 좋은 경기력으로 연패를 끊어내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선수들이 좀 더 좋은 경기력해서 연패를 끊어내겠다.
-현대건설이 모마를 잘 막아 참고가 될 만 한데?시즌 전 GS와 연습 경기 한 적이 있어 모마 선수 데이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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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장충]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서남원 감독이 김희진의 라이트 복귀에 선을 그었다.
기업은행은 30일 오후 4시 장충체육관에서 서울 GS칼텍스 킥스 와 2021/2022시즌 도드람 V-리그 여자부 정규리그 4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다. 최근 3연패로 부진한 만큼 하루 속히 승리로 분위기를 바꿔야 한다.
서남원 감독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 “지금 다운 되어 있다. 다시 끌어올리려 노력했다. 선수들이 좀 더 좋은 경기력으로 연패를 끊어내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도쿄올림픽 스타이자 기업은행 핵 김희진은 소속팀 복귀 후 본 포지션 라이트가 아닌 센터로 뛰고 있다. 김희진의 능력 극대화를 위해서라도 라이트로 복귀를 생각해볼 수 있다.
그러나 서남원 감독은 “지금 라이트로 넣을 상태는 아니다. 속공 외에 캐치가 안됐을 때 앞에서 때리는 훈련을 하고 있다. 몸 상태는 괜찮다”라며 시간을 두고 지켜보려 했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소감은?
지금 다운 되어 있다. 다시 끌어올리려 노력했다. 선수들이 좀 더 좋은 경기력해서 연패를 끊어내겠다.
-3연패하면서 안된 점은?
서브 리시브가 잘 안됐다. 서브 리시브가 흔들려도 결정력 나오면 좋은데 그렇지 못하니 점수를 많이 주게 된다. 상대 서브 타깃이 승주다. 상대는 승주를 흔들 것이다. 승주에게 “버티라고 했지만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다.
-김희진 몸 상태는 어떤가?
지금 라이트로 넣을 상태는 아니다. 속공 외에 캐치가 안됐을 때 앞에서 때리는 훈련을 하고 있다. 몸 상태는 괜찮다.
-선수들과 어떤 대화를 하고 있는가?
처음에는 탓하지 말고 칭찬하고 격려하자고 했다. 칭찬하면서 다독이며 분위기를 바꾸려 하고 있다. 정신 못 차리는 선수는 뭐라 하면서 끌고 가야 한다. 칭찬만 하면 안 되더라. 김수지가 그 역할을 했으면 좋겠고, 조송화도 해야 하지만 성격상 그렇지 못한다. 송화는 자기 역할을 열심히 하는 것 같다. 희진이도 마찬가지다. 수지가 해줘야 한다.
-현대건설이 모마를 잘 막아 참고가 될 만 한데?
시즌 전 GS와 연습 경기 한 적이 있어 모마 선수 데이터가 있다. 기교와 파워가 있는 선수다. 각을 잡는 수비 연습을 했다.
-스피드 배구 목소리에도 외국인 선수가 있어 한계가 있는데?
몇 년 전부터 나오기 시작했다. 세터의 능력이 필요하다. 조송화가 스피드 배구하기에 토스가 적절하지 않다. 완전히 스피드 배구에 맞추기는 한계가 있다. 연습 때는 조금 하는데 경기에는 불안해 하더라. 높게 올리려는 경향이 있다.
-라셈은 어떤가?
본인의 약한 걸 인정하고 있다. 라셈도 직접 경기를 해보면서 뭘 더해야 하는 지 참고 하고 있다. 하나라도 더 해보려 노력 중이다. 지금은 좀 더 올라올 수 있을 거라 본다.
사진=KO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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