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허광희·안세영, 프랑스오픈 준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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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 출전한 허광희와 안세영(이상 삼성생명)이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세계랭킹 35위 허광희는 30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대회 남자단식 8강전에서 22위 락샤 센(인도)을 세트스코어 2-0(21-17 21-15)으로 꺾었다.
전날 세계랭킹 10위 왕쯔웨이(대만)를 꺾은 허광희는 락샤 센마저 가볍게 제압하고 4강에 안착했다.
안세영은 여지아민(싱가포르)을 세트스코어 2-0(21-11 21-17)으로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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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프랑스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 출전한 허광희와 안세영(이상 삼성생명)이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세계랭킹 35위 허광희는 30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대회 남자단식 8강전에서 22위 락샤 센(인도)을 세트스코어 2-0(21-17 21-15)으로 꺾었다.
전날 세계랭킹 10위 왕쯔웨이(대만)를 꺾은 허광희는 락샤 센마저 가볍게 제압하고 4강에 안착했다.
허광희는 세계랭킹 4위 초우 티엔 첸(대만)과 결승 진출을 놓고 다툰다.
여자단식 간판스타 안세영(삼성생명)도 준결승에 합류했다.
안세영은 여지아민(싱가포르)을 세트스코어 2-0(21-11 21-17)으로 눌렀다.
지난주 덴마크오픈 결승에서 3세트 도중 오른 허벅지 부상으로 기권한 안세영은 1주일 만에 아쉬움을 떨칠 기회를 잡았다.
여자복식 이소희-신승찬(이상 인천국제공항) 조와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조, 남자복식 고성현(김천시청)-신백철(인천국제공항) 조도 우승을 향한 도전을 이어갔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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