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데이터 운영 잘 했어요" 광명시, 2년 연속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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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0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실태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2500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실태평가는 관련법에 따라 중앙행정기관, 광역-기초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총 5개 영역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우수', '보통', '미흡' 3개 등급으로 분류한다.
광명시는 기초자치단체 평균 점수 70점 대비 98.3점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상위 15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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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광명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0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실태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2500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2019년에 이어 2년 연속이다.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실태평가는 관련법에 따라 중앙행정기관, 광역-기초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총 5개 영역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우수’, ‘보통’, ‘미흡’ 3개 등급으로 분류한다.
평가 항목에는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가 감점) 5개 영역으로 이에 대해 심사한다.
광명시는 기초자치단체 평균 점수 70점 대비 98.3점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상위 15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광명시는 평가에 앞서 경기도 및 한국지역정보개발원과 협업해 지역별 생활 SOC 불균형 해소를 위한 빅데이터 분석과 도로 미세먼지 발생에 따른 노면 청소 차량 운행 효율화를 분석하는 등 관련 행정에 활용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또 광명시는 내부 공간정보시스템에서 관리하는 공간정보 데이터를 시민에게 개방했으며, 품질 부문평가와 관련해 운영시스템 데이터 점검을 통해 표준화를 추진했다. 그 결과 지난 2019년, 2020년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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