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 하수구에 넘치는 변이.."연금복권 1·2등 동시당첨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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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은 연금복권720플러스 74·76회차 1, 2등 동시 당첨자가 나왔다고 30일 밝혔다.
74회 연금복권 1, 2등 당첨자 A씨는 "연금식으로 당첨금이 지급되는 방식이 마음에 들어 연금복권을 선호한다"며 "복권을 구입하기 전 특별한 꿈을 꾼 적은 없고, 복권판매점에 있는 복권 중 마음에 드는 복권을 선택해 구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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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은 연금복권720플러스 74·76회차 1, 2등 동시 당첨자가 나왔다고 30일 밝혔다.
74회 연금복권 1, 2등 당첨자 A씨는 "연금식으로 당첨금이 지급되는 방식이 마음에 들어 연금복권을 선호한다"며 “복권을 구입하기 전 특별한 꿈을 꾼 적은 없고, 복권판매점에 있는 복권 중 마음에 드는 복권을 선택해 구입했다”고 밝혔다. A씨는 "어머니와 함께 살 집을 짓고 싶은 꿈이 있는데 복권에 당첨돼 그 꿈을 이룰 수 있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76회 연금복권 1, 2등 당첨자 B씨는 "평소 당첨 운이 좋은 편이라 로또복권 5만원 당첨과 이벤트 당첨 등의 경험이 있다"며 “복권을 구입하기 전 하수구에서 변이 넘치는 꿈을 꾸고 기분이 좋았다. 당첨 후 기분이 멍해서 아직 가족에게도 알리지도 못했다”고 말했다.
연금복권 1등은 매달 700만원씩 20년간, 2등은 매달 100만원씩 10년간 당첨금을 받는다. 1, 2등 동시당첨자는 매달 10년간 800만원, 이후 10년은 700만원을 연금 형식으로 받게 되며 총 지급액은 21억6,000만원이다.
박신원 인턴기자 shin01@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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