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맞은 고3, 75일만에 숨져..고3 학생 첫 사례

김도윤 기자 2021. 10. 30.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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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8월 코로나19(COVID-19) 백신을 맞은 고등학교 3학년 남학생 A군이 접종 75일 만인 지난 27일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별다른 기저질환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3 학생의 백신 접종 뒤 사망 신고 사례는 처음으로 파악된다.

방역당국은 백신과 인과성 여부 등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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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윤 기자 justic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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