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 우승 노리는 LG, 오지환 쇄골 골절로 비상.. '초대형 악재'

차상엽 기자 2021. 10. 30.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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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시즌 최종일 막판 뒤집기 우승을 노리는 LG트윈스가 주전 유격수 오지환의 부상으로 비상이 걸렸다.

오지환은 지난 29일 사직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서 8회말 수비 도중 왼쪽 어깨 부상을 당했다.

오지환은 부상 당시 큰 고통을 호소하며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정규시즌 결과와 관계없이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미 확정한 LG로서는 앞으로 남은 중요한 경기에서 오지환을 쓸 수 없게 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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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LG트윈스는 주전 유격수 오지환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사진=뉴스1
정규시즌 최종일 막판 뒤집기 우승을 노리는 LG트윈스가 주전 유격수 오지환의 부상으로 비상이 걸렸다.

오지환은 지난 29일 사직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서 8회말 수비 도중 왼쪽 어깨 부상을 당했다. 오지환은 부상 당시 큰 고통을 호소하며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오지환은 부산 소재 한 병원에서 검진을 받은 결과 쇄골 골절 진단을 받았다. 사실상 시즌 아웃이다. LG는 30일 "오늘 서울로 이동해 재진료와 정밀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역전 우승을 노리는 LG로서는 악재를 만난 셈이다. 백업 자원들이 있지만 현재로선 투타에서 오지환은 대체 불가 자원이다. 정규시즌 결과와 관계없이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미 확정한 LG로서는 앞으로 남은 중요한 경기에서 오지환을 쓸 수 없게 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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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상엽 기자 torwar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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