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극장으로" 11월 1일부터 전국 521개 영화관서 6천원 할인

문영수 2021. 10. 30. 14: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는 11월 1일 오전 10시부터 전국 521개 극장에서 영화관 입장료 6천원 할인 이벤트가 시작된다.

할인권은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씨네큐 등 전국 멀티플렉스 체인 영화관 외에 독립·예술영화전용관, 작은영화관, 개별 멀티플렉스, 지역 단관 극장 등 개별 영화관까지 전국의 521개 영화관에서 진행되며 개별 영화관 목록은 영화진흥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계에 끊긴 관객 발길 이끌 도화선 되길"
[사진=영화진흥위원회]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오는 11월 1일 오전 10시부터 전국 521개 극장에서 영화관 입장료 6천원 할인 이벤트가 시작된다.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방역체계 전환과 연동된 조치다.

할인권은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씨네큐 등 전국 멀티플렉스 체인 영화관 외에 독립·예술영화전용관, 작은영화관, 개별 멀티플렉스, 지역 단관 극장 등 개별 영화관까지 전국의 521개 영화관에서 진행되며 개별 영화관 목록은 영화진흥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할인권은 선착순으로 배포되며 일주일을 기준으로 1인 2매 다운로드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영화관 할인권 배포는 다양한 영화가 개봉될 수 있도록 4주간 매주 25% 쿼터제를 도입해 개봉을 준비하는 영화들이 관객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개별 영화관은 발급 한도 및 쿼터제 없이 자율적으로 운영한다. 영화진흥위는 "이번 할인권 배포가 팬데믹 이후 관객 급감으로 위기를 겪은 영화계에 끊겼던 관객의 발길을 이끌어내는 도화선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