핼러윈 앞두고 전북 7명 확진..지역 누적 517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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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에서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7명 추가됐다.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도내에서 추가된 신규 확진자는 모두 7명(전북 5167~5173번)이다.
시·군별로는 군산 5명, 전주와 부안 각 1명으로, 지역 내 누적 확진자는 5173명이다.
군산에서는 확진자 5명(5169~5173번)이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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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지역에서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7명 추가됐다.
보건당국은 '위드 코로나'를 앞두고 적절한 긴장감과 적극적인 방역수칙 준수, 백신 접종 등을 주문했다.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도내에서 추가된 신규 확진자는 모두 7명(전북 5167~5173번)이다. 시·군별로는 군산 5명, 전주와 부안 각 1명으로, 지역 내 누적 확진자는 5173명이다.
군산에서는 확진자 5명(5169~5173번)이 추가됐다. 이 중 1명(5171번)은 '군산 A고교' 집단감염 관련 36번째 확진자다.
또한 이 중 1명(5170번)은 '군산 지인모임' 집단감염 관련 12번째 확진다. 나머지 2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전주 추가 확진자 1명(5167번)은 외국인(가나 국적)이다. 이 확진자는 김제의 한 식육가공업체 종사자로 관련 누적 확진자는 12명으로 집계됐다.
부안에서는 1명(5168번)이 추가됐으며, 서울에서 거주하다 최근 부안으로 거주지를 옮겨왔다. 이와 관련해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강영석 전북도 보건국장은 "10월 마지막날인 핼러윈을 앞두고 들떠 있는 분위기"라며 "위드코로나는 그냥 맞이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방역대책 강화와 함께 도민의 자율과 책임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전북지역에서는 전날(29일) 26명이 확진됐다.
전북지역 백신 접종률은 1차 81.28%, 2차(접종완료) 76.08%로 집계됐다. 병상 가동률은 36%다.
청소년 백신 접종 예약률은 16~17세 73.17%(접종률 53.30%), 12~15세 37.06%로 집계됐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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