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21', 11월 3일부터 티켓 예매 시작.."일 수량 6000매 제한"

김민규 2021. 10. 30. 14: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는 11월 3일부터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1'의 티켓 예매가 시작된다.

지스타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오는 11월 3일 오전 10시부터 지스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퍼블릭 데이(11월 18~21일) 티켓 예매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모든 참관 티켓은 사전 예매로만 진행되며, 1일 판매 수량은 6000장으로 제한된다.

단, 판매가 마감되는 11월 16일 오후 6시 이전에라도 모든 티켓 판매가 완료되면 예매는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김민규기자]오는 11월 3일부터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1’의 티켓 예매가 시작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1일 티켓 판매 수량은 6000매로 제한한다.

지스타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오는 11월 3일 오전 10시부터 지스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퍼블릭 데이(11월 18~21일) 티켓 예매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조직위 관계자는 “정부 및 방역당국에서 검토 중인 위드(with) 코로나 체계와 무관하게 기존에 세운 거리두기 4단계의 방역수칙 적용을 유지할 계획이다. 방역과 안전에 최우선한다는 정책을 티켓 예매에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모든 참관 티켓은 사전 예매로만 진행되며, 1일 판매 수량은 6000장으로 제한된다. 더불어 입장 혼잡도를 낮추기 위해 티켓은 오전 10시(3500장)와 오후 1시(2500장)로 구분됐으며, 일자별로 1인 1매만 예매할 수 있다. 단, 판매가 마감되는 11월 16일 오후 6시 이전에라도 모든 티켓 판매가 완료되면 예매는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또한, 일반 참관객 중 성인(만 18세 이상)의 경우 백신접종 완료(14일 경과) 또는 방문일 기준 3일 이내의 PCR 음성 확인서(문자인증 불인정)를 갖고 있을 경우만 참관할 수 있다. 이는 현재 전시회에 적용된 의무방역 수칙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백신접종 이전의 미성년자의 보호 역시 중요 방역수칙으로 판단해 내린 조치다.

이와 더불어 사전에 예매를 하지 못하거나 방문이 어려운 팬들을 위해서 현장 중심의 온라인 방송을 아프리카TV와 트위치TV에 개설된 ‘지스타TV’를 통해 11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생방송을 진행한다. 특히, 참가사와 협력해 현장부스에서 진행되는 주요 이벤트와 발표를 생생하게 방송으로 담아 팬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아울러 참가사의 사전 녹화 콘텐츠, 지스타에서 직접 운영하는 부스 투어 라이브 방송, 현장무대를 활용한 지스타 특집방송과 e스포츠대회, 지스타 2021 게임 코스프레 어워즈 등이 추가적으로 구성되며, 11월 둘째 주중 방송 편성표를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지스타TV’ 채널은 지난 29일부터 아프리카TV와 트위치, 유튜브에서 운영하고 있다. 29일 오후 7시 사전 홍보 예능 프로그램인 ‘스트릿 투게더 지스타(스.투.지)’가 첫 공개됐으며, 개막전일인 11월 16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총 6편이 방송된다.
kmg@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