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집단감염 요양병원서 40명 추가..누적 162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남 창원의 한 요양병원 정신병동에서 이틀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쏟아지고 있다.
30일 경남도에 따르면 창원 소재 의료기관(2)로 분류된 이 집단감염의 확진자가 40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162명으로 늘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경남에서는 창원 소재 의료기관(2) 외에도 8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9일 거제 의료기관서도 23명 집단감염
(경남=뉴스1) 한송학 기자 =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남 창원의 한 요양병원 정신병동에서 이틀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쏟아지고 있다.
30일 경남도에 따르면 창원 소재 의료기관(2)로 분류된 이 집단감염의 확진자가 40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162명으로 늘었다.
추가 확진자는 이 의료기관의 격리중인 정신과 병동에서 11명, 같은 의료기관 요양병동에서 29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해당 의료기관은 지난 28일 최초 확진자 등 3명 발생 이후 29일 119명, 30일 오전에만 40명이 추가됐다.
경남도는 이 의료기관과 관련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역학조사 등을 진행 중이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경남에서는 창원 소재 의료기관(2) 외에도 8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신규 확진자는 창원 소재 목욕탕(2) 관련 2명(누적 48)과 감염경로 조사중 3명, 타지역 접촉 2명, 도내 확진자 접촉 1명 등이다.
신규 집단감염도 추가됐다. 지난 29일 거제에서 타지역 확진자 접촉 등으로 조사된 23명의 확진자는 역학조사에서 거제 소재 의료기관 관련 집단감염으로 분류됐다.
30일 오후 1시30분 기준 경남의 누적 확진자는 1만 2948명으로 입원 552명, 사망 37명 등이다.
ha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병 걸린 줄 몰랐다" 유명 여배우 '매독' 양성…日 성인물 업계 '발칵'
- 시신 삶은 뒤 '발골'…약초꾼이 발견한 괴이한 백골
- 30년전 수능 전체수석, 의대 아닌 공대갔다…삼전 핵심 인재, 미래 굴린다
- "데미 무어 닮았다" 박영규, 25세 연하 아내 최초 공개
- 애 셋 데리고 '먹튀' 반복…닭꼬치 무전취식 부부 뻔뻔한 재방문 [영상]
- '방시혁과 LA 등장' 과즙세연 "약속하고 만났다" 하이브 '우연' 반응 부인
- '한복 연구가' 박술녀 "주택에만 10억 들여…돌 하나에 200만원"
- 류승수 "과거 가족 보증 잘못 섰다가 아파트 3채 규모 날려"
- 우도환, 지예은에 직진 "내가 고백했는데 답 없어"
- "이게 한복이라고?"…호주 전쟁기념관, 태극기 앞 중국풍 옷 전시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