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행안부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홍정명 2021. 10. 30.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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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의장 김하용)는 지난 29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김하용 의장은 "지난해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에 이어 또다시 큰 영광을 안게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대의기관으로서 이미지 향상에 크게 기여한 의원과 직원에게 감사와 축하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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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의원연구단체 변혁의 구상, 미래를 이끌다' 발표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경남도의회가 지난 29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남도의회 제공) 2021.10.30.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의회(의장 김하용)는 지난 29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방의회 부활 30주년 기념으로 마련된 이번 경진대회에는 전국의 지자체 및 지방의회에서 100건이 제출됐으며, 전문가 및 국민심사 등 2차례 사전심사를 거쳐 14건이 본선에 올랐다.

이날 14개 지방의회의 우수사례 14건 현장 발표와 시상식은 오프라인과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됐다.

경남도의회는 '의원연구단체 변혁의 구상, 미래를 이끌다!'를 우수사례로 발표했다.

의원으로 구성된 의원연구단체가 지난 10년간 토론회, 현지활동 등 연구활동을 통해 지방자치·경제·환경·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 우수 성과를 소개했다.

특히, 의원 연구단체의 연구활동으로 수많은 조례 제·개정, 정부 및 경남도 정책 반영, 관련 법률 제·개정에 기여한 점, 주민소통 강화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발표자로 나섰던 심상동 도의원(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은 "경남도의회 의정활동 우수 성과를 전국에 소개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면서 "의원 전문성 및 주민소통 강화로 미래지향적인 경남도의회로 거듭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하용 의장은 "지난해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에 이어 또다시 큰 영광을 안게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대의기관으로서 이미지 향상에 크게 기여한 의원과 직원에게 감사와 축하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의회 의원연구단체는 1998년(제6대 도의회)에 처음 구성된 4개 연구단체를 시작으로 현재 경남환경교육연구회, 자치분권연구회, 경남관광산업연구회 등 12개 연구단체가 등록되어 있다.

이들 단체는 조례 제·개정, 정책 개발, 지역 주요현안 문제 해결 등을 위한 토론회, 정책토의, 현지활동 등 다양한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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