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만다 사이프리드 "코로나 감염 사실 숨겼다"..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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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코로나19(COVID-19)에 감염됐던 사실을 뒤늦게 고백했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최근 방송된 미국 NBC 토크쇼 '레이트 나이트'에 출연해 지난 3월14일 아카데미상 후보자 발표 당시 코로나19에 감염된 상태였다고 말했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당시 코로나19에 감염돼 고열과 근육통에 시달렸다"며 "가장 기쁜 소식을 들었는데, 이 뉴스가 코로나19 감염 사실과 함께 전해지는 게 싫었다"고 숨긴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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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코로나19(COVID-19)에 감염됐던 사실을 뒤늦게 고백했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최근 방송된 미국 NBC 토크쇼 '레이트 나이트'에 출연해 지난 3월14일 아카데미상 후보자 발표 당시 코로나19에 감염된 상태였다고 말했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당시 코로나19에 감염돼 고열과 근육통에 시달렸다"며 "가장 기쁜 소식을 들었는데, 이 뉴스가 코로나19 감염 사실과 함께 전해지는 게 싫었다"고 숨긴 이유를 밝혔다.
이어 "(후보자 발표일)전날 밤 휴대전화를 껐다"며 "누군가 내게 아카데미상 후보에 올랐다고 말해준다면, 그 사람이 엄마이길 바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코로나19 감염 이틀 전 백신을 접종했다. 그는 자가격리를 하며 몸을 회복하는 데 주력했다고 말했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영화 '맹크'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후보에 지명됐다. 당시 경쟁자였던 영화 '미나리' 윤여정이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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