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PL] '에결' 잡은 NTC, 레벨업지지에 역스윕 승리
안수민 2021. 10. 30.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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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넥슨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리그 시즌2 팀전 12경기
▶레벨업지지 1대2 NTC 크리에이터스
1세트 레벨업지지 승 3<스피드전>2 NTC 크리에이터스
2세트 레벨업지지 1<아이템전>3 승 NTC 크리에이터스
3세트 '런민기' 민기 패-승 '쫑' 한종문
NTC 크리에이터스가 대회 첫 역스윕 승리를 거뒀다.
NTC는 30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V.SPACE서 열린 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리그(KRPL) 시즌2 팀전 12경기에서 레벨업지지를 만나 세트 스코어 2대1 승리를 거뒀다. 스피드전을 패배한 NTC는 아이템전을 승리한 뒤 '쫑' 한종문이 에이스 결정전을 잡아내면서 어렵게 전승 흐름을 이어가게 됐다.
1세트 스피드전을 레벨업지지가 잡아내면서 NTC의 대회 전승 흐름을 막아냈다. 레벨업지지는 1라운드 해적 가파른 감시탑을 패했지만 2라운드 대저택 은밀한 지하실을 '리밋' 최림과 '램공' 박상원의 활약을 바탕으로 승리했다. 3라운드 WKC 브라질 서킷에서는 '록시' 박효준이 선두에서 1대2 싸움을 이긴 뒤 결승선을 먼저 통과하면서 2대1로 앞서 나갔다.
NTC도 가만히 있지 만은 않았다. 4라운드 리버스 포레스트 지그재그에서 NTC는 '제임스' 김홍승과 '쫑' 한종문이 커브 길에서 순간적으로 사고를 만들어낸 뒤 1, 3, 4, 5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면서 2대2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레벨업지지는 마지막 라운드 황금문명 오르에트 황금 좌표 트랙에서 압도적인 주행 실력을 선보이면서 3대2로 스피드전을 잡아냈다.
아이템전 1라운드 님프 달팽이의 통나무 지름길을 '헬렌' 최준영의 활약으로 승리한 NTC는 2라운드 공동묘지 유령의 계곡까지 승리하면서 2대0으로 크게 앞서 나갔다. NTC는 3라운드 빌리지 시계탑을 레벨업지지에 패하면서 한 점을 내주기도 했지만 4라운드 도검 용의 길을 승리하면서 아이템전을 3대1로 승리하며 경기를 에이스 결정전까지 끌고 갔다.
에이스 결정전은 빌리지 붐힐터널에서 펼쳐졌다. 레벨업지지는 민기를, NTC는 한종문을 내세웠다. 한종문은 초반부터 몸싸움에 적극적으로 임하며 민기를 밀어내면서 유리하게 시작했다. 이후 완벽한 주행을 바탕으로 민기와 차이를 벌린 한종문은 단 한 번의 실수도 없이 결승선을 통과하면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안수민 기자 (tim.ansoomin@dailyesports.com)
▶레벨업지지 1대2 NTC 크리에이터스
1세트 레벨업지지 승 3<스피드전>2 NTC 크리에이터스
2세트 레벨업지지 1<아이템전>3 승 NTC 크리에이터스
3세트 '런민기' 민기 패-승 '쫑' 한종문
NTC 크리에이터스가 대회 첫 역스윕 승리를 거뒀다.
NTC는 30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V.SPACE서 열린 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리그(KRPL) 시즌2 팀전 12경기에서 레벨업지지를 만나 세트 스코어 2대1 승리를 거뒀다. 스피드전을 패배한 NTC는 아이템전을 승리한 뒤 '쫑' 한종문이 에이스 결정전을 잡아내면서 어렵게 전승 흐름을 이어가게 됐다.
1세트 스피드전을 레벨업지지가 잡아내면서 NTC의 대회 전승 흐름을 막아냈다. 레벨업지지는 1라운드 해적 가파른 감시탑을 패했지만 2라운드 대저택 은밀한 지하실을 '리밋' 최림과 '램공' 박상원의 활약을 바탕으로 승리했다. 3라운드 WKC 브라질 서킷에서는 '록시' 박효준이 선두에서 1대2 싸움을 이긴 뒤 결승선을 먼저 통과하면서 2대1로 앞서 나갔다.
NTC도 가만히 있지 만은 않았다. 4라운드 리버스 포레스트 지그재그에서 NTC는 '제임스' 김홍승과 '쫑' 한종문이 커브 길에서 순간적으로 사고를 만들어낸 뒤 1, 3, 4, 5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면서 2대2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레벨업지지는 마지막 라운드 황금문명 오르에트 황금 좌표 트랙에서 압도적인 주행 실력을 선보이면서 3대2로 스피드전을 잡아냈다.
아이템전 1라운드 님프 달팽이의 통나무 지름길을 '헬렌' 최준영의 활약으로 승리한 NTC는 2라운드 공동묘지 유령의 계곡까지 승리하면서 2대0으로 크게 앞서 나갔다. NTC는 3라운드 빌리지 시계탑을 레벨업지지에 패하면서 한 점을 내주기도 했지만 4라운드 도검 용의 길을 승리하면서 아이템전을 3대1로 승리하며 경기를 에이스 결정전까지 끌고 갔다.
에이스 결정전은 빌리지 붐힐터널에서 펼쳐졌다. 레벨업지지는 민기를, NTC는 한종문을 내세웠다. 한종문은 초반부터 몸싸움에 적극적으로 임하며 민기를 밀어내면서 유리하게 시작했다. 이후 완벽한 주행을 바탕으로 민기와 차이를 벌린 한종문은 단 한 번의 실수도 없이 결승선을 통과하면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안수민 기자 (tim.ansoomin@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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