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마운드 힘 앞세워 휴스턴에 2-0 승 WS 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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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안방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강타선을 꽁꽁 묶었다.
애틀랜타는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있는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휴스터과 2021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7전 4승제) 3차전에서 2-0으로 이겼다.
애틀랜타는 이날 승리로 휴스턴에 시리즈 전적 2승 1패로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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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안방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강타선을 꽁꽁 묶었다.
애틀랜타는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있는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휴스터과 2021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7전 4승제) 3차전에서 2-0으로 이겼다.
애틀랜타는 선발 등판한 이안 앤더슨이 승리 주역이 됐다. 앤더슨은 휴스턴 타선을 상대로 5이닝 동안 3볼넷 4탈삼짐 무안타 무실점으로 잘 던졌다.
앤더슨에 이어 마운드 위로 올라간 A. J. 민터, 루크 잭슨, 타일러 마첵도 1이닝씩을 맡아 무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잘 막았다. 9회초 마무리로 나온 윌 스미스도 구원에 성공하며 소속팀 승리를 지켰다.
휴스턴 타선은 애틀랜타 마운드에 7회까지 노히트로 묶였다가 8회초 선두타자 알레디미스 디아스가 안타를 쳐 팀 노히트를 당할 위기에서 벗어났다.
애틀랜타는 3회말 0의 균형을 깨뜨렸다. 오스틴 라일리가 적시 2루타를 쳐 선취점을 뽑았다.
한 점차 불안한 리드를 하던 애틀랜타는 8회말 2사 주자없는 가운데 타석에 나온 트레비스 다노가 휴스턴 6번째 투수 켄달 그레이브맨이 던진 초구에 배트를 돌렸다. 타구는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쏘아 올리며 승기를 잡았다.
애틀랜타는 이날 승리로 휴스턴에 시리즈 전적 2승 1패로 앞섰다. 두 팀의 4차전은 31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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