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농식품 온라인 수출 상담회서 300만 달러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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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농식품 온라인 수출 상담회에서 300만 달러(35억원) 규모의 수출 계약이 성사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청주 S컨벤션센터에서 도내 농식품 기업 62곳과 중국, 베트남, 인도, 홍콩 등 12개국 60개사 바이어가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해외시장 진출 전략 온라인 세미나, 수출 전문가 일대일 컨설팅 등 참가 기업의 해외마케팅 지원을 위해 다양한 부대 행사도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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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도는 농식품 온라인 수출 상담회에서 300만 달러(35억원) 규모의 수출 계약이 성사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청주 S컨벤션센터에서 도내 농식품 기업 62곳과 중국, 베트남, 인도, 홍콩 등 12개국 60개사 바이어가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그 결과 수출 계약의 성과뿐 아니라 186건의 수출 상담도 이뤄졌다.
상담회는 충북 농식품을 소개하고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전달하기 위해 중국과 베트남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해외시장 진출 전략 온라인 세미나, 수출 전문가 일대일 컨설팅 등 참가 기업의 해외마케팅 지원을 위해 다양한 부대 행사도 열렸다.
충북도 관계자는 "김치, 홍삼 등 건강식품과 K-푸드에 대한 해외 소비자의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충북의 우수한 농식품이 더 많이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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