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보르도, 황의조 햄스트링 부상 발표.. 대표팀도 차질

허윤수 2021. 10. 30.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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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려를 자아냈던 황의조(지롱댕 보르도)의 부상이 확인됐다.

보르도는 30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황의조의 햄스트링 부상을 발표했다.

구단 역시 황의조가 훈련 과정에서 오른쪽 햄스트링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황의조의 부상 소식을 먼저 전했던 '레퀴프'는 회복에 2주가량의 시간이 소요되리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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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우려를 자아냈던 황의조(지롱댕 보르도)의 부상이 확인됐다.

보르도는 30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황의조의 햄스트링 부상을 발표했다.

앞서 프랑스 매체 ‘레퀴프’는 황의조가 팀 훈련 도중 햄스트링을 다쳤다고 전한 바 있다. 구단 역시 황의조가 훈련 과정에서 오른쪽 햄스트링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황의조는 지난 17일 낭트와의 경기에서 환상적인 중거리포로 시즌 4호골을 신고했다. 하지만 수비수의 발을 잘못 밟으며 발목 부상을 당했다. 이어진 리그 경기에 결장하며 회복에 힘썼지만 이번엔 햄스트링 부상에 막혔다.

황의조의 부상 소식을 먼저 전했던 ‘레퀴프’는 회복에 2주가량의 시간이 소요되리라 전망했다.

자연스레 월드컵을 준비 중인 대한민국 대표팀도 차질을 겪게 됐다. 한국은 오는 11일과 16일 각각 아랍에미리트와 이라크를 상대로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5, 6차전을 치른다.

하지만 주전 공격수 황의조의 합류가 사실상 어려워지면서 새로운 대안을 고민하게 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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