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테리가 뉴캐슬 사령탑으로? 영입 후보군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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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의 투자를 받게 된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움직임이 부산하다.
영국의 대중지 '데일리 스타'는 '첼시 전설 존 테리 전 애스턴 빌라 코치가 뉴캐슬 감독 후보로 떠올랐다'라고 전했다.
딘 스미스 애스턴 빌라 감독은 테리를 두고 "충분히 전도유망한 지도자다. 지략도 있고 계획도 원대하다. 좋은 지도자가 될 수 있다. 일류 감독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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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의 투자를 받게 된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움직임이 부산하다.
영국의 대중지 '데일리 스타'는 '첼시 전설 존 테리 전 애스턴 빌라 코치가 뉴캐슬 감독 후보로 떠올랐다'라고 전했다.
뉴캐슬은 사우디 자본 인수와 함께 스티브 브루스 감독을 경질했다. 새로운 감독이 누구냐를 두고 온갖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우나이 에메리 비야레알 감독부터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벨기에 축구대표팀 감독, 프랭크 램파드 전 첼시 감독, 파울로 폰세카 AS로마 감독 등이다.
테리는 지난 7월 애스턴 빌라를 떠난 상황, 강등권에 머무르고 있는 뉴캐슬의 상황을 고려하면 카리스마형이나 지략이 넘치는 지도자가 팀을 맡아 이끌어야 한다는 분석이 쏟아지고 있다.
일단 내년 1월 겨울 이적 시장 계획도 같이 짜야 한다. 뉴캐슬의 선수 영입 규모가 상당한 수준이기 때문이다. 이름값 있는 선수들이 대거 거론되기 때문에 이들을 통합해야 한다.
그래서 테리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테리는 첼시 시절 프리미어리그 5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 우승 등 많은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딘 스미스 애스턴 빌라 감독은 테리를 두고 "충분히 전도유망한 지도자다. 지략도 있고 계획도 원대하다. 좋은 지도자가 될 수 있다. 일류 감독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테리 역시 "기회가 주어진다면 도전을 받아들일 준비가 됐다"라며 어느 팀을 맡더라도 충분히 역량을 발휘할 수 있다는 의지를 숨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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