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드의 힘' 애틀랜타, 월드시리즈 3차전 승리..시리즈 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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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가 3차전을 가져갔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10월 30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2021 월드시리즈' 3차전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애틀랜타는 2-0 승리를 거뒀다.
원정 1,2차전에서 1승 1패를 기록한 애틀랜타는 3차전을 승리하며 2승 1패로 시리즈를 리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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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애틀랜타가 3차전을 가져갔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10월 30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2021 월드시리즈' 3차전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애틀랜타는 2-0 승리를 거뒀다. 원정 1,2차전에서 1승 1패를 기록한 애틀랜타는 3차전을 승리하며 2승 1패로 시리즈를 리드했다.
이안 앤더슨(ATL)과 루이스 가르시아(HOU)가 선발 맞대결을 펼친 이날 경기는 팽팽한 투수전으로 진행됐다.
애틀랜타는 3회말 오스틴 라일리의 1타점 2루타로 1점을 얻었다. 그리고 8회말 트래비스 다노가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애틀랜타는 선발 앤더슨이 5이닝을 노히터로 막아내는 완벽투를 펼쳤다. 이어 A.J. 민터, 루크 잭슨, 타일러 마젝, 윌 스미스가 6-9회를 각각 1이닝씩 무실점으로 책임져 승리를 지켰다.
애틀랜타 투수진은 7회까지 팀 노히터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월드시리즈 7이닝 노히터는 지난 1967년 월드시리즈 2차전에서 보스턴 레드삭스의 짐 론보그가 7.2이닝 노히터를 기록한 이후 가장 긴 기록이다. 메이저리그 역대 월드시리즈 노히터는 단 한 번. 1956년 돈 라슨(NYY)이 브루클린 다저스를 상대로 퍼펙트게임을 달성한 것이 유일하다.
휴스턴은 선발 가르시아가 3.2이닝 1실점을 기록했고 블레이크 테일러가 0.1이닝 무실점, 이미 가르시아가 1.2이닝 무실점, 브룩스 레일리가 1이닝 무실점, 라인 스타넥이 0.1이닝 무실점, 켄달 그레이브먼이 1이닝 1실점을 기록해 패했다.(사진=오스틴 라일리)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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