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차기 사령탑 후보 전망한 베르바토프, "콘테가 1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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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미타르 베르바토프(40·불가리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차기 사령탑으로 안토니오 콘테(52·이탈리아) 감독을 예상했다.
베르바토프는 최근 'Betfair'과의 인터뷰를 통해 "콘테 감독은 2017년 첼시를 이끌고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이끌었고, 지난 시즌에는 인터밀란을 이탈리아 정상에 올려놨다. 그는 이러한 실적을 냈고, 매사에 열심히 한다는 평판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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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디미타르 베르바토프(40·불가리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차기 사령탑으로 안토니오 콘테(52·이탈리아) 감독을 예상했다.
맨유는 시즌 초반부터 위기에 직면했다. 올여름 제이든 산초(21), 라파엘 바란(28),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를 영입하면서 적극적인 투자를 했음에도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가 9라운드까지 진행된 가운데 4승 2무 3패로 7위에 머물러있다. 개막 5경기 무패를 이어가며 흐름이 좋았지만 6라운드 아스톤 빌라전을 기점으로 4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특히 지난 라운드 리버풀전에서 0-5로 처참하게 무너졌다.
이에 올레 군나르 솔샤르(48·노르웨이) 감독을 향한 거센 비판이 쏟아지고 있으며 경질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이와 함께 차기 사령탑 후보까지 거론되고 있다. 콘테, 지네딘 지단(49·프랑스), 브렌던 로저스(48·잉글랜드) 감독 등이 대표적이다.
그중에서도 콘테 감독이 유력한 후보로 뽑히고 있다. 콘테 감독은 올여름 인터밀란을 떠난 이후 현재 무적 신분이며, 첼시를 이끌고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일궈낸 경험도 있어 가장 적합한 인물로 꼽힌다. 무엇보다 현재 맨유의 불안한 수비를 해결해 줄 수 있는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이는 과거 맨유에서 뛰었던 베르바토프 역시 같은 생각이었다. 베르바토프는 최근 'Betfair'과의 인터뷰를 통해 "콘테 감독은 2017년 첼시를 이끌고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이끌었고, 지난 시즌에는 인터밀란을 이탈리아 정상에 올려놨다. 그는 이러한 실적을 냈고, 매사에 열심히 한다는 평판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콘테 감독은 현재 모든 사람이 이야기하고 있는 감독이다. 또, 일부 팬들은 맨유가 규율을 엄격하게 강화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에 적합한 인물이기도 하다. 아마도 맨유가 새로운 감독을 데려온다면 빅클럽에서 일을 처리하는 방법을 잘 알고 있는 콘테가 1순위여야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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