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L 이안 앤더슨, 월드시리즈 3차전 5이닝 노히터 완벽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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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더슨이 호투했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이안 앤더슨은 10월 30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2021 월드시리즈' 3차전 경기에서 호투했다.
이날 경기에 선발등판한 앤더슨은 5이닝을 노히터 무실점으로 막아내는 위력투를 펼쳤다.
5이닝을 노히터로 막아낸 앤더슨은 팀이 1-0으로 앞선 6회 마운드를 내려왔고 승리투수 요건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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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앤더슨이 호투했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이안 앤더슨은 10월 30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2021 월드시리즈' 3차전 경기에서 호투했다.
이날 경기에 선발등판한 앤더슨은 5이닝을 노히터 무실점으로 막아내는 위력투를 펼쳤다.
앤더슨은 1회 선두타자 호세 알투베에게 볼넷을 내주며 경기를 시작했다. 마이클 브랜틀리를 병살타로 막아낸 앤더슨은 알렉스 브레그먼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요르단 알바레즈를 뜬공처리해 이닝을 마쳤다.
2회에는 카를로스 코레아를 뜬공, 카일 터커를 내야 뜬공, 율리에스키 구리엘을 삼진으로 처리했고 3회에는 마틴 말도나도와 루이스 가르시아를 땅볼, 알투베를 삼진처리해 2이닝 연속 삼자범퇴에 성공했다.
4회에는 브랜틀리를 삼진, 브레그먼을 뜬공으로 막아낸 뒤 알바레즈에게 볼넷, 코레아에게 사구를 내줘 1,2루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터커를 땅볼처리해 실점하지 않았다. 5회에는 구리엘을 뜬공, 말도나도를 직선타, 대타 마윈 곤잘레스를 삼진으로 막아내 삼자범퇴에 성공했다.
5이닝 동안 76구를 던진 앤더슨은 피안타 없이 4사사구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5이닝을 노히터로 막아낸 앤더슨은 팀이 1-0으로 앞선 6회 마운드를 내려왔고 승리투수 요건을 갖췄다.(사진=이안 앤더슨)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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