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환 롯데자이언츠 대표, 친환경 캠페인 '고고 챌린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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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이언츠 이석환 대표이사가 2022시즌 신인선수들과 친환경 캠페인인 '고고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석환 대표이사는 "롯데자이언츠는 지난해부터 롯데 응원의 상징으로 여겨지던 주황색 비닐봉투를 수건으로 바꾸며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롯데의 미래를 책임질 2022년 신인 선수들과 '고고 챌린지'에 참여 하게 돼 더욱 뜻 깊다"라고 소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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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롯데자이언츠 이석환 대표이사가 2022시즌 신인선수들과 친환경 캠페인인 '고고 챌린지'에 참여했다.
'고고 챌린지'는 생활 속 불필요한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를 실천하는 환경부 추진 친환경 캠페인으로. '하지 말아야 할 한 가지를 거부하고, 해야할 일을 한가지 실천하고'에서 이름을 따왔다.
이 대표이사는 29일(금) LG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롯데물산 류제돈 대표이사의 추천을 받아 2022시즌 신인 선수 9명과 함께 응원 도구인 타월을 들고 촬영하며 챌린지에 동참했다. 캠페인 취지를 살려 피켓 제작 대신 전광판을 활용해 '경기장 일회용품 줄이GO!(고), 친환경 부산 야구장 만들고GO!(고)' 슬로건을 송출했다.
구단은 사직구장을 '친환경 야구장'으로 조성하고자 힘쓰고 있다. 지난해부터 롯데자이언츠 응원 도구의 상징처럼 여겨졌던 주황색 비닐봉투를 환경보호를 위해 수건으로 변경한 바 있다. 경기 장 외부에는 부산시와 함께 스마트 IoT(사물인터넷) 분리배출함을 운영 중이며, 이번 챌린지를 계기로 더욱 환경을 생각하는 구단을 만다는 데 노력할 계획이다.
이석환 대표이사는 "롯데자이언츠는 지난해부터 롯데 응원의 상징으로 여겨지던 주황색 비닐봉투를 수건으로 바꾸며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롯데의 미래를 책임질 2022년 신인 선수들과 '고고 챌린지'에 참여 하게 돼 더욱 뜻 깊다"라고 소감을 드러냈다.
부산=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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