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706명 신규 확진..전날보다 64명 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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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하루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706명으로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30일 밝혔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24일 1천221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쓴 뒤 이달 18일 298명까지 떨어졌다가 19∼23일 닷새 연속 500명대를 유지했다.
확진율(전날 검사인원 대비 당일 확진자 비율)은 1.0%로 전날(1.2%)보다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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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29일 하루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706명으로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30일 밝혔다.
하루 전(28일) 770명보다 64명 적고, 1주일 전(22일) 551명보다는 155명 많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감염은 704명, 해외 유입은 2명이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24일 1천221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쓴 뒤 이달 18일 298명까지 떨어졌다가 19∼23일 닷새 연속 500명대를 유지했다. 24∼25일은 주말 검사 인원이 줄어든 영향으로 400명대로 내려갔으나, 26일부터 다시 700명대를 기록 중이다.
29일 검사 인원은 7만2천178명으로 전날보다 1천500명가량 늘었다. 확진율(전날 검사인원 대비 당일 확진자 비율)은 1.0%로 전날(1.2%)보다 하락했다.
감염경로별로 보면 개별 선행 확진자 접촉이 319명으로 45.2%를 차지했고, 감염경로를 알 수 없어 조사 중인 사례는 312명으로 44.2%였다.
진행 중인 주요 집단감염 사례에서 추가된 확진자는 동대문구 복지시설 14명, 종로구 시장 7명, 서초구 초등학교 및 종로구 공연장 6명, 도봉구 요양병원 6명이었다. 기타 집단감염으로 40명이 확진됐다.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11만8천834명이고, 이 가운데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1만1천447명이다. 사망자는 최근 24시간 동안 2명 추가로 파악돼 누적 788명이 됐다.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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