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U 가르시아, 월드시리즈 3차전 3.2이닝 1실점 호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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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시아가 호투했다.
이날 경기에 선발등판한 가르시아는 3.2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알비스를 삼진처리했지만 라일리에게 1타점 2루타를 얻어맞아 실점한 가르시아는 솔레어에게 볼넷을 허용해 1사 만루 위기에 몰렸다.
3.2이닝 동안 72구를 던진 가르시아는 3피안타 4볼넷 6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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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가르시아가 호투했다.
휴스턴 애스트로스 루이스 가르시아는 10월 30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2021 월드시리즈' 3차전 경기에서 호투했다.
이날 경기에 선발등판한 가르시아는 3.2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가르시아는 1회 에디 로사리오를 삼진, 프레디 프리먼을 뜬공처리한 뒤 아지 알비스를 볼넷으로 출루시켰지만 오스틴 라일리를 삼진으로 막아냈다.
2회에는 호르헤 솔레어를 삼진, 애덤 듀발을 땅볼로 막아낸 뒤 트래비스 다노에게 2루타를 허용했다. 가르시아는 댄스비 스완슨을 고의사구로 출루시킨 뒤 투수 이안 앤더슨을 삼진처리해 이닝을 마쳤다.
가르시아는 3회 실점했다. 선두타자 로사리오에게 볼넷을 내줬고 프리먼에게 안타를 허용했다. 알비스를 삼진처리했지만 라일리에게 1타점 2루타를 얻어맞아 실점한 가르시아는 솔레어에게 볼넷을 허용해 1사 만루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듀발을 파울플라이, 다노를 삼진으로 처리해 추가실점을 막았다.
가르시아는 팀이 0-1로 끌려가던 4회 마운드를 내려왔다. 스완슨을 파울플라이, 앤더슨을 직선타로 막아낸 뒤 로사리오 타석에서 블레이크 테일러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3.2이닝 동안 72구를 던진 가르시아는 3피안타 4볼넷 6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긴 이닝을 책임지지는 못했지만 실점을 최소화하며 역할을 다했다.(사진=루이스 가르시아)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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