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손님 2배 입장시켜 핼러윈 행사 연 감성주점 1곳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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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영업제한 시간 해제 이후 허용된 인원의 2배 가까운 손님을 입장시켜 핼러윈 행사를 진행한 감성주점 1곳이 경찰에 적발됐다.
부산경찰청은 영업제한이 풀리는 시간에 핼러윈 관련 손님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부사진구 서면 일대 감성주점 16곳에 대한 집중점검을 벌여 이 중 1곳을 단속했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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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에서 영업제한 시간 해제 이후 허용된 인원의 2배 가까운 손님을 입장시켜 핼러윈 행사를 진행한 감성주점 1곳이 경찰에 적발됐다.
부산경찰청은 영업제한이 풀리는 시간에 핼러윈 관련 손님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부사진구 서면 일대 감성주점 16곳에 대한 집중점검을 벌여 이 중 1곳을 단속했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적발된 감성주점은 이날 오전 6시 57분께 허용된 인원(122명) 보다 2배 정도인 남녀 손님 237명을 입장시켜 핼러윈 행사를 진행하다가 적발됐다.
오는 31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적용되는 부산에서는 감성주점 등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 목욕장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은 밤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제한되고 있다.
경찰은 현재 서면 지역 감성주점들의 새벽예약제 운영과 핼러윈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코스튬 복장을 한 손님들이 많이 몰려들고 있어 지역경찰 및 현장 단속반을 투입 집중 점검을 펼치고 있다.
경찰은 또 밤새 부산 전역에 단속팀, 기동대 등 180명을 집중 투입해 감염병예방법(집합제한) 위반한 해운대구 소재 유흥주점 2곳도 단속하기도 했다.
한편 부산경찰청은 핼러윈데이(31일)를 맞아 지난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지자체와 합동으로 16개 점검반을 편성해 유흥시설에 대한 특별 합동점검을 펼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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