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보다 아우가 낫다'.. 아자르는 이제 '에덴' 아닌 '토르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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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르라는 성을 가진 축구 선수 중 가장 먼저 떠올리는 선수는 에덴 아자르(30, 레알 마드리드)일 것이다.
에덴의 동생 토르간 아자르(28,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다.
그 사이에 에덴의 동생 토르간이 아자르라는 성을 대표하는 선수로 자리 잡아갔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에덴보다 토르간이 더 나은 가치로 인정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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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아자르라는 성을 가진 축구 선수 중 가장 먼저 떠올리는 선수는 에덴 아자르(30, 레알 마드리드)일 것이다. 하지만 이제는 다른 아자를 먼저 떠올릴 듯 싶다. 에덴의 동생 토르간 아자르(28,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다.
에덴은 벨기에 축구가 낳은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뛰어난 기술을 가진 선수로 드리블은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이상 파리 생제르맹) 같은 드리블러와 겨룰 실력을 자랑했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에덴이 보여준 모습은 명성에 걸맞지 않았다.
특히 에덴은 레알 마드리드 이적 후 침체에 빠져 있다. 그 사이에 에덴의 동생 토르간이 아자르라는 성을 대표하는 선수로 자리 잡아갔다. 스페인 ‘마르카’는 “지금은 토르간이 더 높은 평가를 받을 것”이라고 할 정도다.
최근의 활약도를 보면 에덴보다 토르간이 낫다. 에덴은 지난 시즌 21경기 4골 1도움을 했으나 토르간은 28경기 4골 6도움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도 토르간은 10경기 3골로 에덴의 9경기 1도움을 앞섰다.
기록만 보고 비교해서 우위를 얘기하기는 어렵지만, 팀 기여도로 본다면 토르간은 알짜배기 역할을 톡톡히 했다고 말할 수 있다.
형제간에 라이벌이나 경쟁의식이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에덴보다 토르간이 더 나은 가치로 인정 받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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