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문, 버터필드 버뮤다 2R 공동 46위..노승열 공동 63위

2021. 10. 3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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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배상문이 올 시즌 처음으로 출전한 대회서 컷 통과했다.

배상문은 30일(이하 한국시각) 버뮤다 사우샘프턴 포트 로열 골프클럽(파71, 6828야드)에서 열린 2021-2022 PGA 투어 버터필드 버뮤다 챔피언십(총상금 650만달러) 2라운드서 버디 5개, 보기 3개로 2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합계 2언더파 140타로 대니 맥카시(미국) 등과 함께 공동 46위다. 올 시즌 첫 출전 대회서 컷 통과했다. 7번홀, 12번홀, 16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9번홀, 11번홀, 14번홀, 17~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테일러 펜드리스(캐나다)가 11언더파 131타로 단독선두에 올랐다. 패트릭 로저스(미국)가 10언더파 132타, 1타 차로 공동 2위다. 그러나 노승열은 이븐파 142타로 공동 63위에 머물렀다. 컷 통과했다.

[배상문. 사진 = AFPBBNEWS]-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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