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환 롯데 자이언츠 사장, 친환경 캠페인 '고고 챌린지' 동참

류한준 2021. 10. 30.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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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환 롯데 자이언츠 대표이사(사장)가 의미있는 자리에 함께 했다.

이 사장은 지난 29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홈 경기에 앞서 2022년 입단 예정인 신인 선수들과 함께 친환경 캠페인인 '고고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 사장은 "구단은 지난해부터 롯데 응원의 상징으로 여겨지던 주황색 비닐봉투를 수건으로 바꾸며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다"며 "팀의 미래를 책임질 신인 선수들과 함께 고고 챌린지에 참여 하게 돼 더욱 뜻 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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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이석환 롯데 자이언츠 대표이사(사장)가 의미있는 자리에 함께 했다. 이 사장은 지난 29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홈 경기에 앞서 2022년 입단 예정인 신인 선수들과 함께 친환경 캠페인인 '고고 챌린지'에 참여했다.

고고 챌린지는 생활 속 불필요한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를 실천하는 환경부 추진 친환경 캠페인이다. '하지 말아야 할 한 가지를 거부하고, 해야할 일을 한가지 실천하고'에서 이름을 따왔다.

이 사장은 류제돈 롯데물산 대표이사로부터 추천을 받아 2022시즌 신인 선수 9명과 함께 팀 응원 도구인 타월을 들고 촬영하며 챌린지에 동참했다. 캠페인 취지를 살려 피켓을 제작하는 대신 전광판을 활용해 '경기장 일회용품 줄이GO!(고), 친환경 부산 야구장 만들고GO!(고)' 슬로건을 송출했다.

이석환 롯데 자이언츠 사장이 2022년 입단 예정 신인 선수 9명과 함께 29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홈 경기에 앞서 진행된 '고고 챌린지'에 참여했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구단은 사직구장을 친환경 야구장으로 조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지난해부터 팀 응원 도구의 상징처럼 여겨졌던 주황색 비닐봉투를 환경보호를 위해 수건으로 변경했다.

구장 외부에는 연고지 부산시와 함께 스마트 IoT(사물인터넷) 분리배출함을 운영 중아다. 구단은 "이번 챌린지를 계기로 더욱 환경을 생각하는 팀을 만는 데 노력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 사장은 "구단은 지난해부터 롯데 응원의 상징으로 여겨지던 주황색 비닐봉투를 수건으로 바꾸며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다"며 "팀의 미래를 책임질 신인 선수들과 함께 고고 챌린지에 참여 하게 돼 더욱 뜻 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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