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2021 대한민국 숙박대전 할인 프로모션'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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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 '2021 대한민국 숙박대전' 경남지역 숙박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경남관광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경남의 관광시장 활성화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이번 숙박 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많은 관광객이 경남을 찾아주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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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7만 원 초과 숙박시설 이용 1만명 대상 최대 5만 원 할인
11월 1~3일 '야놀자' 등 9개 온라인여행사 할인쿠폰 발급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 '2021 대한민국 숙박대전' 경남지역 숙박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경남도, 경남관광재단,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경남의 관광수요를 창출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전 국민 최대 1만 명을 대상으로 11번가, 야놀자, 여기어때, 웹투어, 인터파크, G마켓, 타이드스퀘어, 트리플, 티몬 등 9개 온라인여행사에서 경남지역의 7만 원 초과 숙박시설 예약결제 시 1인당 5만 원의 숙박료를 지원한다.
쿠폰 발급 대상 숙박업소는 경남지역 호텔, 펜션, 리조트, 모텔, 한옥민박 등 1580여 개소다. 캠핑시설, 카라반, 비 인·허가 숙박시설 등은 제외된다.
자세한 내용은 11월 1일부터 온라인여행사 9개사의 모바일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남관광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경남의 관광시장 활성화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이번 숙박 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많은 관광객이 경남을 찾아주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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