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택시 합승 내달부터 전국 허용..승차거리 따라 요금 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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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전국적으로 택시 합승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합승택시 호출 전용 앱을 활용해 다음 달부터 같은 방향의 승객을 더 태울 수 있는 합승을 허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는 인구가 적고 대중교통망이 취약한 곳에서만 택시 합승이 허용됐습니다.
제도적으론 다음 달부터 허용되지만 택시업체가 전용 앱을 마련해야 하기 때문에 실제 서비스는 몇 개월 지나서 시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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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전국적으로 택시 합승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합승택시 호출 전용 앱을 활용해 다음 달부터 같은 방향의 승객을 더 태울 수 있는 합승을 허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는 인구가 적고 대중교통망이 취약한 곳에서만 택시 합승이 허용됐습니다.
합승 승객들은 이용 거리에 비례해 요금을 분담하는 구조입니다.
앱을 사용하지 않고 승강장이나 도로에서 합승 손님을 태우는 건 금지됩니다.
제도적으론 다음 달부터 허용되지만 택시업체가 전용 앱을 마련해야 하기 때문에 실제 서비스는 몇 개월 지나서 시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진=연합뉴스)
김도식 기자do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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