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29일 173명 확진 '역대 최다'..창원 요양병원서 118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에서 확진자가 폭증, 29일 하루 17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는 지난 8월 10일 141명 발생 이후 가장 많은 확진자수로 역대 최다이다.
100명대 확진자 발생은 지난 1일 105명 발생 이후 28일 만이다.
경남도는 29일 창원 139명, 거제 26명, 김해 5명, 통영·진주·밀양 각 1명 등 17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8일만에 확진자 100명대 진입
(경남=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에서 확진자가 폭증, 29일 하루 17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는 지난 8월 10일 141명 발생 이후 가장 많은 확진자수로 역대 최다이다. 100명대 확진자 발생은 지난 1일 105명 발생 이후 28일 만이다.
경남도는 29일 창원 139명, 거제 26명, 김해 5명, 통영·진주·밀양 각 1명 등 17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30일 밝혔다.
확진자 중 집단감염은 창원 의료기관(2) 관련 118명이 추가돼 이 의료기관 관련 누적 확진자는 121명이 됐다. 의료기관(2)로 분류된 이 요양병원 관련은 지난 28일 최초 확진자가 발생했다.
또 다른 집단감염으로는 김해 소재 제조회사 관련 1명(누적 26명), 창원 소재 어린이집 2명(누적 31명), 창원 소재 의료기관 2명(누적 24명), 창원 소재 목욕탕(2) 8명(누적 46명), 거제 소재 회사 2명(누적 51명) 등이 추가됐다.
이 외에도 도내 확진자 접촉 8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25명, 감염경로 조사 중 7명이 추가됐다.
30일 0시부터 오전 10시까지 추가 확진자는 없다.
경남의 30일 오전 10시 기준 누적확진자는 1만 2900명으로 입원 504명, 사망 37명 등이다.
경남의 최근 일일 확진자 수는 Δ24일 18명 Δ25일 29명 Δ26일 45명 Δ27일 35명 Δ28일 34명 등으로 10~30명대를 유지해왔다.
ha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병 걸린 줄 몰랐다" 유명 여배우 '매독' 양성…日 성인물 업계 '발칵'
- 시신 삶은 뒤 '발골'…약초꾼이 발견한 괴이한 백골
- 30년전 수능 전체수석, 의대 아닌 공대갔다…삼전 핵심 인재, 미래 굴린다
- "데미 무어 닮았다" 박영규, 25세 연하 아내 최초 공개
- 애 셋 데리고 '먹튀' 반복…닭꼬치 무전취식 부부 뻔뻔한 재방문 [영상]
- '방시혁과 LA 등장' 과즙세연 "약속하고 만났다" 하이브 '우연' 반응 부인
- '한복 연구가' 박술녀 "주택에만 10억 들여…돌 하나에 200만원"
- 류승수 "과거 가족 보증 잘못 섰다가 아파트 3채 규모 날려"
- 우도환, 지예은에 직진 "내가 고백했는데 답 없어"
- "이게 한복이라고?"…호주 전쟁기념관, 태극기 앞 중국풍 옷 전시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