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외교장관, 로마에서 회담.."종전선언 심도 논의"

보도국 2021. 10. 3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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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외교부 장관과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주요 20개국, 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이탈리아 로마에서 회담을 했습니다.

30여 분 동안 진행된 회담에서 양측은 종전선언 문제를 포함해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조기 재가동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솔직하고 심도 깊은 의견을 교환했다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또 정 장관은 문화 콘텐츠 분야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구체적인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고, 왕 부장도 공감하며 지속적으로 소통하자는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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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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