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홈페이지도 SON 주목.."맨유 상대로 5골 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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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이번 시즌 첫 맞대결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구단 홈페이지가 손흥민(29)을 주목했다.
맨유를 상대로 최근 강한 면모를 보인 선수라며 손흥민에게 기대를 품었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을 기점으로 '맨유 킬러'로 등극했다.
토트넘 홈페이지는 30일 "직전 맨유와 2경기에서 3골 1도움 포함, 총 5골에 관여했다"며 손흥민 활약을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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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토트넘 홋스퍼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이번 시즌 첫 맞대결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구단 홈페이지가 손흥민(29)을 주목했다.
맨유를 상대로 최근 강한 면모를 보인 선수라며 손흥민에게 기대를 품었다.
토트넘은 31일 오전 1시 30분(이하 한국 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맨유와 10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두 팀 모두 최근 흐름이 좋지 않다. 토트넘은 지난 24일 리그 8라운드에서 웨스트햄에 고개를 떨궜다. 이후 카라바오컵에선 번리를 1-0으로 꺾어 한숨 돌리긴 했지만 경기력은 여전히 아쉽다.
맨유 역시 마찬가지. 최근 리그 2연패 포함, 4경기 무승 늪(1무 3패)에 빠져 있다. 직전 경기인 리버풀 전에선 0-5로 굴욕적인 패배를 맛보기도 했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을 기점으로 '맨유 킬러'로 등극했다. 토트넘 홈페이지는 30일 "직전 맨유와 2경기에서 3골 1도움 포함, 총 5골에 관여했다"며 손흥민 활약을 예상했다.
우상과 만남으로도 주목받는 매치다. 손흥민의 롤모델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다. 호날두를 보면서 축구선수 꿈을 키웠다.
지난 1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스포츠의 '라스트 파이브' 인터뷰에선 5분이 주어진다면 누구를 만나겠느냐는 질문에 “호날두를 만나 축구에 관한 진솔한 대화를 나누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과연 손흥민이 오랜 우상과 만남에서 해결사 본능을 뽐내고 팀도 위기에서 구할 수 있을지 축구 팬들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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