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명 태운 낚시어선, 거가대교 교각과 '쿵'..병원 이송

경남CBS 최호영 기자 2021. 10. 30.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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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아침 6시 13분쯤 경남 거가대교 해상에서 3톤급 낚시어선이 중죽도와 저도 사이 8번 교각을 들이받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창원해경은 선장과 낚시객 등 9명을 구조했다.

이 어선은 이날 창원 진해구 안골항에서 낚시객 8명을 태우고 출항해 이동 도중 거가대교 교각과 충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원인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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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가대교 교각과 충돌한 낚시어선. 창원해경 제공

30일 아침 6시 13분쯤 경남 거가대교 해상에서 3톤급 낚시어선이 중죽도와 저도 사이 8번 교각을 들이받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창원해경은 선장과 낚시객 등 9명을 구조했다. 이들 모두 두통과 전신 통증을 호소해 119를 통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어선은 이날 창원 진해구 안골항에서 낚시객 8명을 태우고 출항해 이동 도중 거가대교 교각과 충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원인를 조사하고 있다.

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4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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