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두카누, 트란실바니아오픈 8강 탈락..코스튜크에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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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마 라두카누(영국·23위)가 US오픈 테니스대회 여자 단식 우승 이후 두 번째로 출전한 대회에서도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라두카누는 30일(한국시간) 루마니아 클루지나포카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트란실바니아오픈 단식 8강에서 마르타 코스튜크(우크라이나·55위)에 0-2(2-6 1-6)로 완패했다.
2002년생 동갑인 라두카누를 완파한 코스튜크는 4강에서 이번 대회 톱 시드를 받은 시모나 할레프(루마니아·18위)를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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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에마 라두카누(영국·23위)가 US오픈 테니스대회 여자 단식 우승 이후 두 번째로 출전한 대회에서도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라두카누는 30일(한국시간) 루마니아 클루지나포카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트란실바니아오픈 단식 8강에서 마르타 코스튜크(우크라이나·55위)에 0-2(2-6 1-6)로 완패했다.
세계랭킹 150위로 올해 US오픈에 출전한 라두카누는 예선을 거쳐 우승까지 차지하며 스타로 떠올랐다. 메이저대회에서 예선 통과 선수가 우승을 차지한 것은 라두카누가 최초였다.
그러나 이후 주춤한 모습이다. 이달 초 BNP 파리바오픈에서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뒤 2회전에서 탈락했고, US오픈 이후 두 번째 대회인 이번 대회에서도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2002년생 동갑인 라두카누를 완파한 코스튜크는 4강에서 이번 대회 톱 시드를 받은 시모나 할레프(루마니아·18위)를 상대한다.
이번 대회 4강은 할레프-코스튜크, 아넷 콘타베이트(에스토니아·14위)-레베카 페테르손(스웨덴·99위)의 대결로 펼쳐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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