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아라뱃길서 실종된 30대 여성 숨진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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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경인아라뱃길에서 실종됐던 30대 여성이 끝내 주검으로 발견됐다.
30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쯤 인천 계양구 경인아라뱃길 인근에서 A씨(30·여)가 숨져 있는 것을 인근에 운동을 하던 경찰관이 발견했다.
경찰은 A씨가 실종 신고가 된 지난 27일 인천 계양구 경인아라뱃길 아라마루 전망대 인근에서 지인 등과 통화한 것이 파악돼 수색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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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인천 경인아라뱃길에서 실종됐던 30대 여성이 끝내 주검으로 발견됐다.
30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쯤 인천 계양구 경인아라뱃길 인근에서 A씨(30·여)가 숨져 있는 것을 인근에 운동을 하던 경찰관이 발견했다.
경찰은 A씨가 실종 신고가 된 지난 27일 인천 계양구 경인아라뱃길 아라마루 전망대 인근에서 지인 등과 통화한 것이 파악돼 수색을 벌여왔다.
경찰 관계자는 "시신에 타살을 의심할 만한 외상은 없었다"며 "부검 여부는 가족들과 상의를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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