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빡빡한 일정' 첼시, 코바치치도 이탈..루카쿠·베르너는 11월 중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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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테오 코바치치(27)가 최근 훈련 과정에서 부상으로 이탈했다.
첼시는 30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에 위치한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리는 뉴캐슬과의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원정경기를 앞두고 있다.
첼시는 로멜루 루카쿠(28)와 티모 베르너(25)가 스쿼드에서 빠진 상황인데, 중원의 핵심 코바치치도 부상으로 이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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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마테오 코바치치(27)가 최근 훈련 과정에서 부상으로 이탈했다.
첼시는 30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에 위치한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리는 뉴캐슬과의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원정경기를 앞두고 있다.
현재 첼시는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고, 계속되는 상승세 속에 좋은 흐름을 유지 중이지만 마냥 웃을 수가 없다. 3일 간격으로 경기를 치르면서 빡빡한 일정이 계속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17일 브렌트포드전을 시작으로 말뫼, 노리치 시티, 사우샘프턴을 만났다. 특히 주중에 열린 사우샘프턴과의 잉글리시 풋볼 리그(EFL) 카라바오컵 16강전에서는 승부차기까지 가는 혈투를 치렀던 만큼 더 힘든 상황이다.
설상가상 추가 부상자까지 나오면서 더 큰 어려움을 맞았다. 첼시는 로멜루 루카쿠(28)와 티모 베르너(25)가 스쿼드에서 빠진 상황인데, 중원의 핵심 코바치치도 부상으로 이탈했다. 토마스 투헬(48·독일) 감독은 뉴캐슬전을 앞두고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매우 슬픈 소식이다. 코바치치가 어제 마지막 훈련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입었고, 몇 주 동안 결장할 것이다"고 밝혔다.
코바치치는 올 시즌 첼시 중원에서 가장 좋은 폼을 보여줬다. 안정적인 볼 배급과 공수 밸런스를 유지하는 것은 물론 유사시엔 본인이 직접 드리블을 통해 기회를 만들었다. 실제 리그 9경기 전부 출전해 1골 5도움을 올리면서 팀 내 최다 공격포인트 1위에 올라있다. 투헬 감독이 진한 아쉬움을 드러낼 수밖에 없는 이유다.
물론 사울 니게스(26), 루벤 로프터스치크(25), 로스 바클리(27) 중 한 명이 빈자리를 대체할 수 있으나 역부족인 게 사실이다. 이에 현지에서는 투헬 감독이 뉴캐슬전에서 3-5-2 대형이 아닌 3-4-2-1 대형을 가동하는 가운데 중원을 조르지뉴(29)와 은골로 캉테(30)로 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2선은 칼럼 허드슨오도이(20)와 메이슨 마운트(22)로 전망했다.
한편, 루카쿠 베르너는 내달 중순이 되어야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투헬 감독은 "루카쿠와 베르너는 아직 부상에서 회복하지 않았다. 아마 다음 달 A매치 휴식기 이후에 복귀하는 것이 현실적이라고 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부상에서 돌아온 크리스천 풀리식(23)에 대해선 "지난 두 번의 훈련에 합류했지만 그가 놓친 시간을 고려할 때 복귀는 아직 너무 이르다"고 덧붙였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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