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문, 버뮤다 챔피언십 공동 46위로 컷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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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문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버터필드 버뮤다 챔피언십 컷 통과에 성공했다.
배상문은 30일(한국시간) 버뮤다 사우스햄튼 포트 로열 골프클럽(파71·6828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합계 2언더파 140타를 작성한 배상문은 공동 46위로 컷 통과했다.
첫날 1언더파에 그친 펜드리스는 2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9개, 보기 1개로 10타를 줄여 순위표 최상단으로 뛰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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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이븐파 노승열도 컷 통과
[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배상문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버터필드 버뮤다 챔피언십 컷 통과에 성공했다.
배상문은 30일(한국시간) 버뮤다 사우스햄튼 포트 로열 골프클럽(파71·6828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합계 2언더파 140타를 작성한 배상문은 공동 46위로 컷 통과했다.
다소 기복이 있었지만 막판 17, 18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낚아 타수를 줄였다.
노승열도 버디 6개, 보기 4개로 2타를 줄여였다. 합계 이븐파 공동 63위로 3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는 이틀 연속 4언더파 67타를 치며 공동 4위(8언더파 134타)를 지켰다.
테일러 펜드리스(캐나다)가 합계 11언더파 131타로 선두를 달렸다. 첫날 1언더파에 그친 펜드리스는 2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9개, 보기 1개로 10타를 줄여 순위표 최상단으로 뛰어 올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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