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양식장 관리선 실종 선원 2명 모두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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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의 한 양식장 관리선에서 지난 22일 추락한 승선원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해경은 지문 등으로 신원을 확인한 결과 여자만 해상 양식장 관리선에서 작업 중 추락한 선장 A(48)씨인 것을 확인했다.
해경은 실종자 2명이 발견됨에 따라 정확한 사인규명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2일 오후 3시21분쯤 대여자도 남서방 인근 해상에서 9톤급 양식장 관리선의 승선원 2명이 추락해 실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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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의 한 양식장 관리선에서 지난 22일 추락한 승선원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30일 전남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44분쯤 고흥군 과역면 목섬바위 위에 사람이 걸쳐 있다는 주민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지문 등으로 신원을 확인한 결과 여자만 해상 양식장 관리선에서 작업 중 추락한 선장 A(48)씨인 것을 확인했다.
선장의 시신은 사고장소로부터 약 6.6㎞가 떨어진 곳에서 발견됐으며, 작업 도중 추락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 같은날 오전 11시14분쯤 고흥군 점암면 여호항 인근 해상에서 레저 기구 선장에 의해 선원 B(36)씨도 숨진 채 발견됐다.
해경은 실종자 2명이 발견됨에 따라 정확한 사인규명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2일 오후 3시21분쯤 대여자도 남서방 인근 해상에서 9톤급 양식장 관리선의 승선원 2명이 추락해 실종됐다.
해경은 일주일간 경비함정 5척과 유관기관 2척, 민간구조선 18척을 사고 인근 해역으로 급파해 실종자 수색을 벌여왔다.
전남CBS 박사라 기자 saraij@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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