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4곳 11월까지 연장 운영

심규석 2021. 10. 30.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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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계획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가 31일까지 순차적으로 문을 닫지만 충북 14개 센터 중 4곳은 다음 달 말까지 운영된다.

30일 충북도에 따르면 연장 운영되는 4곳은 청주시 상당구와 진천·단양·옥천군 예방접종센터이다.

상당구는 일반인·외국인 2차 접종을 위해, 진천군은 미등록 외국인 2차 접종을 마치기 위해 센터 연장 운영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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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질병관리청 계획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가 31일까지 순차적으로 문을 닫지만 충북 14개 센터 중 4곳은 다음 달 말까지 운영된다.

운영 종료하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 [촬영 천경환 기자]

30일 충북도에 따르면 연장 운영되는 4곳은 청주시 상당구와 진천·단양·옥천군 예방접종센터이다.

상당구는 일반인·외국인 2차 접종을 위해, 진천군은 미등록 외국인 2차 접종을 마치기 위해 센터 연장 운영을 결정했다.

단양군은 관내 위탁의료기관이 부족한 탓에 센터 운영을 연장하기로 했고, 옥천군은 75세 이상 고령층 추가접종(부스터 샷)을 위해서는 센터 연장 운영이 필요하다고 봤다.

방역당국은 운영이 종료되는 접종센터에 대해 잔여 백신이 소진될 수 있도록 수급을 조절하고 다음 달 예약자에 대해서는 보건소나 위탁의료기관으로 이관하라고 지시했다.

다음 달까지 운영되는 접종센터에 대해서도 동절기 한파에 대비해 시설물을 미리 점검하라고 당부했다.

충북의 백신 접종 완료자는 전날 오후 4시 기준 대상자 149만2천369명 중 81.1%인 121만672명이다.

k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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