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사상 최고가 돌파..시스템 업그레이드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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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2위 가상화폐인 이더리움이 4400달러(약 515만원)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를 찍었다.
29일(현지시간) 가상화폐 정보 사이트 코인게코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이날 4467.57달러까지 치솟으며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고 시가총액도 52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이더리움 가격 상승은 시스템 업그레이드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이더리움은 비트코인과 마찬가지로 '작업 증명'(PoW) 방식을 통해 코인을 채굴하고 거래 시스템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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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시가총액 2위 가상화폐인 이더리움이 4400달러(약 515만원)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를 찍었다.
29일(현지시간) 가상화폐 정보 사이트 코인게코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이날 4467.57달러까지 치솟으며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고 시가총액도 52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이더리움 가격은 24시간 전과 비교해 3.7% 오른 4423.16달러에 거래됐다.
이더리움 가격 상승은 시스템 업그레이드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주요 외신은 더 빠르고 효율적인 거래 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한 성공적인 업그레이드 이후 이더리움 시스템이 더욱 강화됐다고 보도했다.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이더리움은 비트코인과 마찬가지로 ‘작업 증명’(PoW) 방식을 통해 코인을 채굴하고 거래 시스템을 유지한다.
다만 작업 증명 방식은 고성능 컴퓨터로 복잡한 수학 연산을 해결하는 과정을 요구하고 이 과정에서 막대한 전기가 소모된다.
코인 채굴에 따른 전기 사용 급증은 화석 연료 사용을 늘려 환경에 악영향을 끼친다는 점에서 비판의 대상이 됐다.
이에 따라 이더리움 프로토콜 운영진은 수학 연산 과정을 요구하지 않는 '지분증명'(PoS) 방식으로 시스템 전환을 추진 중이고 지난 27일 일부 업그레이드에 성공했다.
비트코인은 2.5% 오른 6만2535.53달러에 거래됐고 시총 10위 내인 바이낸스코인(8.6%), 솔라나(1.8%), 리플코인(2.6%) 등도 상승세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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