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롱도르 제외' 손흥민, IFFHS 올해의 선수 후보 올라.. 지소연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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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발롱도르 후보 30인 제외의 아쉬움을 털어냈다.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 올해의 최우수선수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IFFHS는 28일 홈페이지를 통해 32명의 최우수남자선수 후보를 발표했다.
하지만 이번에 후보로 이름을 올리며 쟁쟁한 선수들과 수상 경쟁을 벌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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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발롱도르 후보 30인 제외의 아쉬움을 털어냈다.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 올해의 최우수선수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IFFHS는 28일 홈페이지를 통해 32명의 최우수남자선수 후보를 발표했다. 손흥민이 이름을 올린 가운데 지난해 수상자인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이상 파리 생제르맹),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 모하메드 살라, 사디오 마네(이상 리버풀), 엘링 홀란(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등이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프랑스 풋볼’이 시상하는 발롱도르 후보 30인에 들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에 후보로 이름을 올리며 쟁쟁한 선수들과 수상 경쟁을 벌이게 됐다.
지소연(첼시 위민)도 이름을 올렸다. 지소연은 최우수여자선수 후보로 선정됐다.
수상자는 11월 말에 발표할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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