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복무' 엑소(EXO) 찬열, 청각장애 아동 수술비 기부

이기은 기자 2021. 10. 30.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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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찬열(수호 찬열 카이 디오 백현 세훈 시우민 첸 레이)가 청각장애 아동을 위한 기부에 나섰다.

29일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 측은 군 복무 중인 엑소 찬열이 청각장애 아동을 위한 인공달팽이관 수술비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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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엑소 찬열(수호 찬열 카이 디오 백현 세훈 시우민 첸 레이)가 청각장애 아동을 위한 기부에 나섰다.

29일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 측은 군 복무 중인 엑소 찬열이 청각장애 아동을 위한 인공달팽이관 수술비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찬열은 올해 1월 청각장애 아동의 인공달팽이관 수술을 지원하고 싶다며 사랑의달팽이에 정기후원을 신청한 바 있다. 정기후원으로 매달 나눔을 실천하는 도중에도 2월, 7월 그리고 이번까지 세 차례에 걸쳐 총 1,600여만원의 후원금을 추가 기부했다.

해당 후원금은 향후 2명의 청각장애 아동을 위해 사용됐다. 한 아동은 이미 수술을 마쳤고, 두 번째 아동 역시 수술을 앞뒀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전체 장애 중 두번째로 많은 장애가 청각장애다. 매년 신생아 1000명 중 1~2명은 난청으로 태어나는데, 이 아이들도 인공달팽이관 수술을 받으면 듣고 말할 수 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아이의 청각장애 판정을 받고 힘들어하는 가정에 이러한 관심과 나눔은 정말 큰 힘이 된다. 군 복무 중임에도 청각장애 아동을 위한 박찬열 씨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엑소 | 찬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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