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걱정은 내일하자" 양 팀 감독의 이구동성 [WS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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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시리즈를 치르고 있는 양 팀 사령탑은 마치 약속이라도 한 듯, 똑같은 말을 했다.
브라이언 스닛커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감독과 더스티 베이커 휴스턴 애스트로스 감독은 30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의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리는 시리즈 3차전을 앞두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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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시리즈를 치르고 있는 양 팀 사령탑은 마치 약속이라도 한 듯, 똑같은 말을 했다.
브라이언 스닛커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감독과 더스티 베이커 휴스턴 애스트로스 감독은 30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의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리는 시리즈 3차전을 앞두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스닛커는 불펜게임이 유력한 4차전 선발을 공개하지 않았다. "오늘 우리는 이 경기를 치러야하고 (4차전 선발은) 그 다음에 고민하겠다. 우리가 이길 수 있는 경기라며 우리는 이를 위해 모든 것을 다할 것이고 내일 걱정은 내일할 것"이라고 말했다.
휴스턴은 이 문제와 관련해 애틀란타보다 조금 더 여유가 있다. 잭 그레인키, 제이크 오도리지 등 선발 등판이 가능한 투수들이 있기 때문. 베이커는 "내일 그레인키가 선발로 나설 좋은 기회가 이을 것"이라며 그레인키의 4차전 선발 가능성에 대해 말했다.
그는 "우리는 오늘 경기를 이기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내일 경기는 내일 고민할 것이다. 그러나 동시에 한 경기에 모든 투수들을 다 사용하는 일은 없기를 바라고 있다"며 총력전을 치르면서도 동시에 다음 경기를 대비할 것임을 예고했다.
이날 홈팀 애틀란타는 에디 로사리오(좌익수) 프레디 프리먼(1루수) 오지 알비스(2루수) 오스틴 라일리(3루수) 호르헤 솔레어(우익수) 애덤 듀발(중견수) 트래비스 다노(포수) 댄스비 스완슨(유격수) 이안 앤더슨(투수)의 라인업을 예고했다.
스닛커는 "두 선수가 함께 출전하는 것을 좋아하지만, 불운하게도 그렇게할 수 없었다"며 작 피더슨과 솔레어를 함께 넣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으 드러냈다. "솔레어는 지난 두 경기 정말 좋은 내용을 보여줬다. 피더슨은 대타로 나왔을 때 좋은 모습을 보였었다"며 피더슨대신 솔레어를 선발로 택한 이유에 대해 말했다.
휴스턴은 호세 알투베(2루수) 마이클 브랜틀리(우익수) 알렉스 브레그먼(3루수) 요단 알바레즈(좌익수) 카를로스 코레아(유격수) 카일 터커(중견수) 율리에스키 구리엘(1루수) 마틴 말도나도(포수) 루이스 가르시아(투수)의 라인업을 예고했다.
베이커 감독은 대타 기용과 관련해 "정해진 답은 없다. 경기 상황이 결정해줄 것"이라며 대타 기용에 대하 생각을 전했다.
[애틀란타(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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